퓨쳐켐,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전립선 암 진단의약품 공동연구 MOU 체결

전립선 암 치료용 방사성 의약품, 오는 2019년 임상 계획
등록: 2018.06.12

▲퓨쳐켐 한국원자력의학원 업무협약식 (사진=퓨쳐켐 제공)
▲퓨쳐켐 한국원자력의학원 업무협약식 (사진=퓨쳐켐 제공)


퓨쳐켐이 전립선 암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은 전립선 암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18F-FC303의 개발을 위해 한국원자력의학원과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963년 설립된 국내 방사성의약 분야의 선도기관으로 방사성 의약품 분야에 관한 국내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퓨쳐켐은 알자뷰 개발 당시에도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임상시험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이에 이번 전립선 암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의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퓨쳐켐 관계자는 “최근 전립선 암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18F-FC303의 동물 실험 결과 경쟁 후보물질 대비 종양 섭취가 2.6배 높고 비특이적 결합도가 낮은 결과를 냈다”며 “경쟁 의약품 대비 부작용이 낮고 진단 정확도가 높아 글로벌 의약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퓨쳐켐은 내달 18F-FC303에 대한 국내 임상 0상을 신청할 예정이며, 오는 2019년부터 미국 임상 1상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전립선 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225Ac-FC705도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2019년부터 임상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퓨쳐켐 지대윤 대표이사는 “국내 연구진과 협력을 통해 전립선암 방사성 진단용 의약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전립선 암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을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립선 암은 전세계 남성 암 발생률 2위의 질병이며, 세계 전립선암 시장은 2016년 기준 6조원에 달해 향후 2025년 까지 19조원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용준 기자
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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