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ㆍ코스닥 ‘약보합’…네이처셀, 주가 조작 혐의 압수수색 소식에 30%↓

마니커, CJ제일제당 140억 투자 소식에 ‘급등’
등록: 2018.06.12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시각 오전 10시에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 상봉을 진행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환상적인 회담이었다" 는 발언이 전해지자 장 중 2479.56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차익실현 물량이 나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대비 0.19% 오른 2474.78에 장을 열었지만 0.05% 내린 2468.83에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하는 증권선물위원회 임시회의를 연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전일대비 2.26% 오른 42만9500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이 상정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조치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증선위가 이날 오후 임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밖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2.06%), LG화학(0.93%), LG생활건강(2.79%) 등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SK하이닉스(-0.90%)는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880선을 돌파해 오전 중 상승세를 보였지만 남북 경제협력 테마로 묶인 기업들 위주로 차익 매물이 쏟아져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17% 내린 875.04로 하락전환해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4.54%), 에이치엘비(4.52%), 신라젠(0.38%), 바이로메드(0.61%)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제넥신(-0.70%), 나노스(-2.64%)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제약(1.79%), 손해보험(0.80%),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0.34%), 생물공학(0.10%), 가정용기기와용품(0.74%), 화장품(0.56%), 식품과기본식료소도매(1.20%)가 상승세를 보인는 반면 음료(-5.76%), 건강관리기술(-0.19%),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0.71%),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제약 업종에서는 북미 정상의 성공적인 만남이 성사된 가운데 녹십자가 북한 백신 공급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녹십자는 전일 대비 4.46% 상승한 22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북한 영유아 대상의 필수 예방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향후 북한과의 교류 확대 시 가장 먼저 북한에 부족한 기초 필수 백신 및 독감백신을 공급할 수 있는 회사”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날 네이쳐셀은 검찰이 네이처셀의 본사를 주가 조작 혐의로 압수수색했단 소식에 주가가 급락해 전일대비 30% 하락한 1만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독(3.14%), 동아에스티(1.68%), 휴온스(3.36%), 대웅제약(1.80%), 동국제약(2.24%), 종근당(1.42%), 동화약품(1.30%), 에이치엘사이언스(0.76%)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광동제약(-0.25%), 제일약품(-0.25%), 코오롱생명과학(-0.27%), JW생명과학(-1.19%), 한올바이오파마(1.61%), 한미약품(-0.22%), 우리들제약(-3.01%), 엔지켐생명과학(-0.12%), 넥스트BT(-3.23%), 에스티팜(0.85%)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화장품 업종은 혼조세를 보였다.

MP한강(4.39%), 아우딘퓨쳐스(2.43%), LG생활건강(2.79%), 클리오(0.36%), 클리오(0.36%), 한국콜마(0.13%), 오가닉티코스메틱(0.17%), 는 오름세를 보인 반면 에스엔피월드(-0.39%), 아모레퍼시픽(-1.37%), 에스디생명공학(-1.24%), 제이준코스메틱(-0.87%), 글로본(-3.54%), 에이블씨앤씨(-2.54%), 코스메카코리아(-3.36%), 코리아나(-0.74%), 네오팜(-0.55%), 잇츠한불(-1.15%), 세화피앤씨(-4.08%)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식품업종에서는 CJ제일제당이 14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닭고기 가공업체 마니커가 강세를 보였다.

12일 마니커는 전일대비 29.82% 오른 1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마니커는 CJ제일제당을 대상으로 1633만6056주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8일 공시했다.

빙그레(1.09%), 농심(0.28%), 오리온(1.02%), 정다운(0.80%), 대한제당(0.39%) 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오뚜기(-0.23%), 남양유업(-1.90%), 이지바이오(-2.03%), 삼양식품(-3.76%), 동원F&B(-0.18%), 사조씨푸드(-1.23%), 하림(-2.43%), 풀무원(-0.71%)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손해보험업종에서는 메리츠화재(2.73%), 현대해상(1.27%), 삼성화재(0.97%), 흥국화재(0.57%), DB손해보험 (0.16%) 가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한화손해보험(-0.43%)이 내림세를 보였다.

장외 주식에서는 삼성메디슨(0.24%)는 상승한 반면 싸이토젠은(-2.00%) 하락했고 바디프랜드는 변동이 없었다.

황영주 기자
yyjj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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