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5번 따듯한 물로 목욕하면 심혈관 건강 좋아져


등록: 2018.06.27

▲41도 이상의 온도에서 한 번 할 경우 평균 12.4분 하는 따듯한 물 목욕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사우나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 같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41도 이상의 온도에서 한 번 할 경우 평균 12.4분 하는 따듯한 물 목욕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사우나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 같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주당 최소 다섯 번 따듯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심혈관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진행된 연구들에 의하면 사우나가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가운데 사우나는 남성에서 고혈압 발병 위험을 낮출 뿐 아니라 남녀 모두에서 뇌졸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진행된 한 연구에 의하면 주 당 4-7회 사우나를 하는 사람들이 주 당 단 한 번 하는 사람들 보다 뇌졸중 발병 위험이 60%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다른 연구에서는 주 당 사우나를 4-7회 하는 사람들이 단 한 번 하는 사람들 보다 고혈압 발병 위험도 46%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우나를 주 당 4-7회 정도 주기적으로 자주 갈 여유가 없어 단지 따듯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 만으로도 이 같은 건강상 이로움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일본 에히메대학(Ehime University) 연구팀이 'Scientific Reports'지에 밝힌 60-76세 연령의 총 87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41도 이상의 온도에서 한 번 할 경우 평균 12.4분 하는 따듯한 물 목욕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사우나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 같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가량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따듯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동맥경화성 지표와 중심 혈류역학 지표를 모두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매 주 다섯 번 이상 따듯한 물로 목욕을 하는 사람들이 동맥경화증과 심장 부하 표지자가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따듯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심혈관계에 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신현정 기자
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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