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질+장내 세균' 스트레스로 인한 장 손상 막는다


등록: 2018.08.03

▲장내 세균이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장 건강 장애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장내 세균이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장 건강 장애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섬유질과 몸에 장내 세균이 스트레스로 인한 체내 해로운 영향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아일랜드 코크대학(University College Cork) 연구팀이 '생리학'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 장내 세균이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장 건강 장애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 세균은 섬유질을 섭취시 단사슬지방산(short-chain fatty acids : SCFAs)을 생성하는 바 대장세포들은 이후 단사슬지방산을 1차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이 쥐의 장내로 단사슬지방산을 주입한 결과 스트레스와 불안 기반 행동들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단사슬지방산이 불안증을 줄이는 것을 입증한 후 연구팀은 어떻게 이 같이 작은 물질들이 신체적 스트레스 연관 장 손상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기 위해 추가 연구를 진행한 바 단사슬지방산 주입이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장 누수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과 채소, 곡물 같은 섬유질을 자연 많이 함유한 고섬유질 식품들은 장내 세균이 더 많은 단사슬지방산을 생성케 해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손상으로 부터의 장의 자연 방어 기전을 강화할 수 있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단사슬지방산이 인체에서 스트레스 연관 장애 증상을 줄일 수 있는지를 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신현정 기자
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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