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노출로 '유방암' 유발 잘 걸리는 사람 이유 있네


등록: 2018.08.05

▲일부 유방암이 방사선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며 왜 일부 여성들이 방사선 유발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지가 설명 가능해졌다. (사진=이미지스톡)
▲일부 유방암이 방사선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며 왜 일부 여성들이 방사선 유발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지가 설명 가능해졌다. (사진=이미지스톡)

Phosphatase and tensin homolog (PTEN) 라는 암 억제 단백질이 기질(stroma) 이라는 일종의 유방조직에서 저하시 방사선 노출이 암 성장을 유발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이 'Nature Communications'지에 밝힌 이 같은 새로운 연구결과 왜 일부 유방암이 방사선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며 왜 일부 여성들이 방사선 유발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지가 설명 가능해졌다.

연구결과 또한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라는 다른 물질을 차단하는 것이 이 같은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PTEN 이 저하되면 active protein kinase B (AKT) 라는 세포 성장 자극인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PTEN 이라는 종양억제인자를 코딩하는 유전자가 결여되게 만든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종양이 생기지 않은 쥐의 유방 기질이 상피 근처 세포들이 방사선 노출시 유전적으로 덜 안정되게 만들어 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 한 번의 방사선 노출만으로도 focal mammary lobuloalveolar hyperplasia 라는 유방내 일종의 비정상적 성장이 유발되기에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추가 연구결과 비정상적 성장을 유발하는 인자가 EGFR 이라는 단백질이며 이를 차단하는 것이 비정상적 성장을 유발하는 세포 변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연구팀이 유방 축소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채취한 유방 조직 샘플을 검사한 결과 유방조직이 PTEN 을 가지지 않은 사라망들에서 유방암이 재발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유방암이 방사선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는지를 예측하는 생표지자로 유방 기질내 PTEN 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김주경 기자
jk052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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