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먹은 음식은?…'식습관 기록하면 체중 감량 도움'


등록: 2018.10.01

▲식사일기에 자신이 그날 먹은 것을 기록하면 식사 및 간식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다 (사진=365mc 제공)
▲식사일기에 자신이 그날 먹은 것을 기록하면 식사 및 간식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다 (사진=365mc 제공)

걸그룹의 '감량 계획표'가 연일 화제다.

현대인의 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식사, 운동 일지에는 그날의 운동량 및 식사량, 체중 감량을 위해 자신에게 하는 다짐 등을 적는다.

실제로 비만 전문가들은 감량 계획표나 식사일기 등으로 자신의 운동량과 식습관을 기록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365mc의 김우준 식이영양위원장은 "식사일기에 자신이 그날 먹은 것을 기록하면 식사 및 간식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고, 부족한 영양분이 무엇인지 파악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식사 일기를 쓸 때 내가 먹은 음식의 종류와 섭취량뿐 아니라 식사 시간과 장소 등 식습관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을 꼼꼼히 적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 위원장은 "규칙적인 생활과 일정한 음식 섭취량은 다이어트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삼시세끼 일정한 시간에 식사할 수 있도록 식사 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며 "어디에서 식사했느냐에 따라 먹은 음식과 그 음식의 열량이 달라지므로 외식이 잦다면 식사 장소도 함께 기록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날 잘했던 점, 잘못한 점을 작성해 셀프 피드백하는 습관도 다이어트에 있어 중요한 습관이다. 셀프 피드백을 통해 감량 목표와 목표 달성 후의 나의 모습을 구체화하면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매일 자신이 먹은 것을 기록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열량 계산'은 사람들이 식사일기를 작성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꼽는 것 중 하나다. 자신이 먹은 음식의 열량을 일일이 찾아서 계산해야 하니, 바쁜 일상 속에서는 식사일기 작성이 또 하나의 일이 될 수도 있다.

이에 365mc는 섭취한 음식명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열량이 계산되는 '식사일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단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앱으로는 끼니별 섭취 음식(1인분 기준)과 열량을 각 음식 별로 계산된 열량 표에 따라 쉽게 기록할 수 있다. 1일 물 섭취량과 섭취한 간식에 대한 열량도 추가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은 이용자들로부터 하루 총 섭취량을 한 눈에 파악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식단을 조절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이를 오래 유지하려면 식사일기 등을 통해 그동안 반복된 다이어트에서 자신이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찾아낸 후 현재 자신의 생활 패턴에서 실천 가능한 식이요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의 식단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싶거나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하고 싶다면 전문가인 영양 상담사와 식이 영양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3년 개원 이래 15년간 비만 하나만 연구·치료한 365mc는 서울·부산·대전의 3개 병원급을 포함해 15개 전국 네트워크 및 전문식이 영양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준수 기자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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