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큰 사람들 '정맥류' 발병 위험 높아


등록: 2018.11.04

▲키가 가장 큰 상위 25%인 사람들이 하위 25%인 사람들 보다 정맥류 발병 위험이 7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키가 가장 큰 상위 25%인 사람들이 하위 25%인 사람들 보다 정맥류 발병 위험이 7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키가 큰 사람들이 정맥류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스탠포드대학 연구팀이 '순환기학'지에 밝힌 50만명 가량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키가 가장 큰 상위 25%인 사람들이 하위 25%인 사람들 보다 정맥류 발병 위험이 7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키가 큰 사람들이 중력과 혈액 순환 등으로 인해 정맥내 부하가 더 가 정맥혈관이 확장되고 커질 위험이 높고 또한 키를 조절하는 유전자가 정맥 구조와 온전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잘 알려진 대로 고령, 여성, 과체중 혹은 임신, 심부정맥색전증을 앓는 것 등은 모두 정맥류 발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리 수술, 가족력, 운동 부족, 흡연, 호르몬 요법등도 정맥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로 밝혀졌다.

곽경민 기자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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