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유전자, 심장질환·뇌졸중과 연관


등록: 2019.08.23

▲불면증 유전자들이 심장질환과 뇌졸중과 연관된 반면 심방세동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불면증 유전자들이 심장질환과 뇌졸중과 연관된 반면 심방세동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불면증 유전자들이 심장마비와 뇌졸중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캠브리지대학 연구팀이 '순환기학' 저널에 밝힌 16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불면증 유전자들이 심장질환과 뇌졸중과 연관된 반면 심방세동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상동맥질환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의 18만4305명과 심부전을 앓는 환자 대상 연구에서의 156명 그리고 심방세동 환자 대상 연구에서의 58만8190명 마지막으로 뇌졸중 환자 대상 연구에서의 43만8847명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불면증 유전적 변이들을 가진 사람에서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12% 더 높고 심부전과 뇌졸중은 각각 16%, 7% 더 높았다.

반면 불면증 유전적 변이와 심방세동 발병 위험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불면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어느 정도 높이는 것과 연관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고동현 기자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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