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앓는 폐경 여성들 수면 장애 더 심해


등록: 2019.08.24

▲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이 수면과 연관된 증상도 더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이미지스톡)
▲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이 수면과 연관된 증상도 더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이미지스톡)

2형 당뇨병을 앓는 폐경인 여성들이 당뇨병을 앓지 않는 또래 여성들에 비해 수면장애가 더 흔하고 수면장애를 보다 심하게 앓을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 듀크대학 연구팀이 '폐경학지'에 밝힌 164명의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은 평균 10가지 수면과 연관된 증상을 보이는 반면 당뇨병을 앓지 않는 여성들은 7가지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형 당뇨병을 앓는 여성들 중 절반 가량이 수면과 연관된 증상을 보인 반면 당뇨병을 앓지 않는 여성들 중에는 25%만이 증상을 보였으며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이 수면과 연관된 증상도 더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심한 수면 연관 증상들이 있을 경우에는 의료진과 기저 질환 특히 당뇨병이 있는지에 대해 체크하고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주경 기자
jk052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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