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교정장치 전용 추천 거품치약

닥터초이스 최종훈 연세치대 교수 맞춤치약
등록: 2019.09.01


최종훈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가 2016년 구강관리용품 전문기업 ‘닥터초이스(DR.CHOI’S)’를 창업한 뒤 자극이 강한 화학성분을 빼고 천연유래추출물을 넣은 ‘좋은치약’ 시리즈와 틀니·교정장치 등 구강장치 전용 거품치약 ‘클리너 플러스(병원용)’ 등을 출시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사진>.


 최 교수는 회사 설립에 대해 “틀니를 주방세제로 닦으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항암치료로 입안이 다 헐은 환자에게 건강한 사람조차 자극이 강한 일반치약을 쓰도록 방치하는 경우도 보인다. 치과의사로서 너무 가슴이 아파 환자들을 위해 ‘좋은치약, 격 있는 치약’을 만들겠다고 결심하게 됐다”고 동기를 밝힌다.


 닥터초이스는 ‘From mouth to life’를 기업 모토로, ‘정직과 양심, 나눔’을 경영원칙으로 내세워 치과의사가 선택한 좋은 치약의 의미를 담았고 제주치과의사신협에서 총판을 맡았다.


 주력 제품은 거품치약인 ‘클리너 플러스(병원용)’가 구강장치 전용치약으로 자일리톨, 죽염, 항산화 비타민 코엔자임Q10, 식물성 오일 등을 함유했다. 연마제나 합성세제를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이 제품은 입안이 연약해진 환자나 시린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영유아 등에 가글용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 일반인(FRESH)·환자(CARE)·영유아(BABY)·어린이(KIDS)용 등으로 성분을 조절한 ‘좋은치약’ 시리즈가 저자극, 천연재료 사용으로 식물성 계면활성제, 코엔자임Q10, 하이드록시이파이트 등을 함유했다.


 닥터초이스는 탄소섬유 세계1위 제조업체인 도레이사의 나일론 미세모를 사용한 ‘좋은칫솔’을 비롯해 황칠나무추출물을 첨가한 ‘좋은치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최근 교정학 교과서에 교정장치 관리법으로 실리는 등 효용성을 다양한 영역에서 인정받고 있다.


 최 교수는 “구강내과에서 진료하다 보면 항암투병 등 각종 질환으로 입안이 약해진 환자가 의뢰 오는 경우가 많다. 이들에게는 거품이 많고 멘톨성분이 강한 일반치약이 고통의 대상이나 통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라며 “이들을 위해 순하고 인체에 보다 좋은 성분으로 만들어진 치약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최종훈 교수는 틀니 환자에게 전문가가 당당히 권할 수 있는 치약을 만들고 싶었다. 계속해 일반인용 제품 등 거품을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훈 교수는 “향후 연세대학교의 연세우유, 생활건강 등과 협력해 구강건강에 좋은 유산균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 노인이나 장애인 전용 구강관리제품 등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도 다하고 싶다. 앞서 초록우산, 스마일재단, 소록도, 홀트복지타운 등에 나눔을 실천했다. 앞으로도 우리 제품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고 싶다”고 했다.


 최 교수는 “회사 경영자이기 전에 치과의사, 교수로서 환자, 노인 등 구강케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교육, 케어프로그램 연구에도 소홀하지 않겠다. 치과의료인이 이들을 위해 만든 치약제품이 있다는 것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교수는 “앞서 2009년 이러한 정신을 담은 ‘위코니’라는 치약을 출시했다 철학이 맞지 않는 동업자와의 갈등으로 생산이 중단됐다. 현재 같은 성분이라며 ‘나무코니’란 이름으로 유통되는 것으로 아는데, 이는 연세치대와 전혀 상관이 없다. 참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헬스케어N)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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