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맥스,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와 업무협약 체결

PYRIDAM, PRIMA와 비전염성 질환관리 사업 추진…현지 보건소 수기 업무 대체 목표
등록: 2019.09.03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IC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헬스맥스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파트너사 PYRIDAM(제약·바이오), PRIMA(IT Solution)와 인도네시아 비전염성 질환관리 e-POSBINDU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헬스맥스서 수출하는 ‘e-POSBINDU 시스템’ 활용 이미지
헬스맥스서 수출하는 ‘e-POSBINDU 시스템’ 활용 이미지
헬스맥스서 수출하는 `e-POSBINDU 시스템` 활용 이미지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 복지부가 승인하고 추진하는 비전염성 질환 관리(NCD:Non-Comunicable Disease) 사업에 관한 것으로, 현재 수기로 진행되는 보건소의 업무를 IC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헬스맥스는 e-POSBINDU 장비와 솔루션 공급을 담당하고 PYRIDAM는 인허가와 영업, 장비 설치와 유지보수, PRIMA는 솔루션의 운영 및 유지 보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헬스맥스는 2018년도부터 인도네시아 자바섬 타시크말라야 시에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시스템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보건부가 공동 주관한 `JOINT WORKING GROUP(JWG) ON HEALTH` 회의에서도 양국 간 ICT 헬스케어 협력 성공사례로 발표하기도 했다.


이상호 대표는 "내년 3월로 예정된 다음 회의까지 진행상황 점검을 위해 인도네시아 보건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게 되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의 Puskesmas(보건소)와 Posbindu(보건지소)에 e-POSBINDU 시스템을 구축하며 획기적 수출 실적 달성은 물론 궁극적으로 정부 신남방정책에도 부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2억 6천만명(세계 4위)의 인구가 17,500여 개의 섬에 떨어져 거주하고 있어서 국가 차원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WHO 보고서에 따르면 비전염성 질환(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4년 51%에서 2014년에는 71%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2030년에는 87%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의학신문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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