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가 돌아왔다. 이에 따라 건조한 피부, 피부 탄력, 처짐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먹는 콜라겐, 바르는 콜라겐 등 많은 콜라겐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엘라스틴도 관심을 받고 있다.

엘라스틴의 정의는 데스모신과 이소데스모신을 함유해야만 엘라스틴이라고 하는데, 보통 두 가지 지표물질은 가다랑어 이외 소, 돼지 등에서도 발견된다. 포유류 엘라스틴은 광우병 등 가축 전염병 위험과 항생제 등 식육 조건에서 안정성이 떨어져 피하는 경향이 있다.

데스모신과 이소데스모신은 성숙한 엘라스틴에만 특별히 존재하는 물질로써 엘라스틴의 아미노산 지표이다. 데스모신과 이소데스모신은 엘라스틴 이외의 어떤 단백질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따라서 엘라스틴이라 정의할 수 있는 데스모신과 이소데스모신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인가를 확인하고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2가지 아미노산은 가다랑어의 동맥구 부분에서 아주 소량만 취출이 가능해 평소에는 잘 접하지 못했던 성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