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1일 13개 의약품의 시판을 허가하고 18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종근당은 '페라원스프리믹스주'(페라미비르수화물)을 전문의약품(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제는 A형·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녹십자도 동일 성분의 '페라미플루프리믹스주'를 전문의약품(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녹십자의 '페라미플루프리믹스주'는 종근당이 위탁 제조한다.

대화제약은 '라모즈구강용해필름'(라모세트론염산염)을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제는 항암제 투여로 인한 구역 및 구토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한림제약은 고혈압 치료제 '로디엔티정'(에스암로디핀/텔미사르탄)의 4가지 용량(40/2.5mg, 40/5mg, 80/2.5mg, 80/5mg)을 각각 전문의약품(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메디카코리아는 항응고제 '리바록정'(리바록사반)의 10mg, 15mg, 20mg을, 제뉴원사이언스는 골다공증을 치료 및 예방하는 '졸레스타주5mg/100ml'(졸레드론산일수화물)을 각각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한풍제약은 진정제 '평온액'(천왕보심단)을, 신일제약은 소염제 '마이씬캡슐'(배농산급탕)을 각각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한편,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스마이랍정50mg'(페피시티닙)과 '스마이랍정100mg'(페피시티닙)의 품목 허가를 취하했다.

한국팜비오는 '리바스패취10'(리바스티그민)과 '리바스패취5'(리바스티그민)를, 한국비엠아이는 '라니틴란골드정'(라니티딘염산염)의 품목 허가를 취하했다.

한국프라임제약은 '케토로겔'(케토프로펜), '쎄라스톤크림', '케토팜플라스타'(케토프로펜)을, 한국애브비는 '칼레트라정100/25', '노비르캅셀100mg'(리토나비르), '노비르액'(리토나비르)의 품목 허가를 취하했다.

유유제약의 '유유타미캡슐30mg'(오셀타미비르인산염)과 '유유타미캡슐45mg'(오셀타미비르인산염), 화이트생명과학의 '화이트디아세레인캡슐50mg', 광동제약의 '아클로린캡슐', 한국코러스의 '네오세질정'(세프프로질수화물), 경진제약의 '암로릴정'(암로디핀베실산염), 코스맥스바이오의 '라슈트정' 등은 유효기간 만료로 품목 허가가 취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