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독이 되는 중성지방 낮추는 법… 비트즙 도움


등록: 2021.07.05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지방은 너무 과해서도 안되고 너무 적어서도 안된다. 늘 적당한 수치를 유지해야만 건강에 문제가 없는데, 체내에 축적된 지방량이 과해지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체내 지방은 다양한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인 중성지방과 유리지방, 세포와 조직 등을 구성하는 콜레스테롤과 인지질 등으로 나뉜다. 이 중 중성지방은 체지방의 90%를 차지하고 있어 중성지방 수치가 증가하는 것은 체지방량이 늘어나는 것이라 보면 된다.

중성지방은 혈액과 함께 신체 여러 조직에 이동하면서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사용되고 피하지방이 되면서 체온 유지, 장기 보호 등 여러 역할을 한다. 이에 중성지방은 생명 유지에 없어서는 안되는 요소이나 체내에 너무 많이 쌓이면 고혈압, 비만 등이 발생하게 되며 당뇨 발생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이 외에도 뇌졸중,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지방간 등의 질환은 물론 몸 자체가 무거워지면서 무릎 관절과 발목에 무리가 가게 된다. 이에 현재 체지방률이 높거나 살이 찌는 게 느껴진다면 중성지방 낮추는 법을 활용해 중성지방이 너무 과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중성지방을 낮추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한다. 너무 과하지 않은 정도로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게 좋은데, 유산소운동을 20분 이상은 해야 하며 주 3회 이상으로 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동물성 지방이 과함유된 달걀노른자, 라면 등의 섭취를 자제해야 하고 육류 자체도 불필요한 정도로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비트처럼 베타인, 질산염 등이 풍부해 혈관 건강을 강화하고 중성지방 제거 등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간편하게 섭취해도 좋다. 특히 비트는 건강즙, 샐러드 등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현대인에게 적합하다.

한편, 비트는 미국 일간지 타임지에서 4대 채소로 선정되기도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선호하는 음식 중 하나다. 지중해 연안의 남부 유럽과 북아프리카가 원산지며 국내에서는 경기 이천과 강원 평창, 제주도 등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도산 비트가 제주도라는 청정 지역의 특혜를 받아 품질과 다양한 품종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건강즙 형태로 가공한 제주산 비트즙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고동현 기자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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