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스제약ㆍ경동제약, '테넬리아엠서방정' 특허회피 성공

특허심판원, 청구성립 심결…제뉴원사이언스 '우판권' 획득 가능성 높아
등록: 2021.07.28

▲테넬리아엠서방정 (사진=한독 제공)
▲테넬리아엠서방정 (사진=한독 제공)

마더스제약과 경동제약이 한독의 '테넬리아엠서방정' 특허 회피에 성공하며 후발의약품 경쟁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최근 마더스제약과 경동제약이 한독을 상대로 제기한 테넬리아엠서방정 제제특허에 대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청구성립 심결을 내렸다.

다만 일찌감치 제뉴원사이언스가 최초 심판청구에 나선 만큼 마더스제약과 경동제약의 경우 우선판매품목허가 획득은 다소 어려울 전망이다.

‘테넬리아’는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향상시키는 효능·효과가 있는 당뇨병 치료제로 한독이 수입판매 중이이며 ‘테넬리아엠서방정’은 ‘테넬리아’에 메트포르민염산염을 결합해 자체 개발한 복합제로 지난 2015년 3월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테넬리아’는 내년 10월 25일 용도 특허가 만료되지만 ‘테넬리아엠서방정’은 별도 제제특허가 2034년까지 남아있다.

특히 제뉴원사이언스는 이미 지난 5월 소극적 권리범위 심판을 통해 특허 회피에 성공한 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테넬리아엠서방정’ 후발약에 대해 품목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제뉴원사이언스의 품목허가가 이루어진다면 우선판매품목허가(우판권)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제뉴원사이언스 관계자 역시 “식약처의 품목허가가 승인되면 용도특허만료익일(2022년10월26일)에 발매가 될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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