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센트럴서울안과는 시력교정센터를 확장 오픈하고 시력 개선, 안과 질환 치료 등 치료 목적에 따라 명확히 구분된 진료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센트럴서울안과의 시력교정센터와 시력보존센터는 진료 목적에 따라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력보존센터는 녹내장, 망막 질환 등 시력을 파괴하는 만성 안과 질환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진단부터 최소 침습 녹내장수술, 안구내 항체 주사, 망막 레이저 치료 등을 제공한다. 시력교정센터에서는 어린이, 청소년층에서 많이 사용하는 드림렌즈부터 청장년층의 라섹, 스마일 수술 등 각막시력교정술 뿐 아니라, 장년층에서의 노안 백내장 수술까지 전 연령대의 시력교정 방법을 갖추고 있다.

센트럴서울안과 시력교정센터 김균형 원장은 “시력교정센터는 진단 장비를 보강해 진료의 질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쾌적한 원내 환경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깊다”며 “시력교정센터와 시력보존센터 분리는 앞으로 환자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