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안양 중앙항외과는 소화기 내과 전문의 김도원 원장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항외과는 소화기 내과 전문의를 영입함으로써 변비, 변실금 등 소화기 질환과 위염, 위식도 역류, 기능성 소화불량 등 기능성 위장질환에 대한 진료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치료’에서 ‘예방’으로 바뀌는 양상에 따라 늘어나는 검진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검진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감기, 두드러기, 감염 등의 일반 내과 진료는 물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도원 원장은 “시설, 장비 등 의료 시스템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그 동안 축적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바른진료, 바른교육이라는 병원의 모토에 따라 치료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흔한 질병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