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트임밑트임 부작용…재건 성형,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등록: 2022.05.04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올라간 눈꼬리로 인해 인상이 날카롭고 사납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면 이를 교정하기 위해 눈 꼬리를 트여주는 뒤트임, 밑트임 성형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밑트임은 눈꼬리부분의 하안 검판을 아래 방향으로 끌어내리게 되는데, 자칫하면 검은 눈동자 아래 부분으로 흰자가 드러나는 삼백안이 초래될 수가 있다. 뒤트임은 위, 아래 검판이 만나는 꼭지점인 눈꼬리에 절개를 하여 위, 아래 검판을 벌린 후 옆으로 당겨서 봉합함으로써 눈의 가로 길이를 길게 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수술이다.

다만 눈꼬리가 많이 올라갔다고 해서 과도하게 눈꼬리 피부를 절개해 하안검판을 아래로 당기는 수술을 진행한다면 흉살이나 빨간 점막이 노출되고, 눈꼬리가 벌어져서 오히려 부자연스러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흔히 볼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눈 끝의 붉은 살이 드러나는 흉터, 눈 끝의 벌어짐으로 인한 ‘ㄷ’ 모양의 눈꼬리, 흰 자위의 과도한 노출, 안구와 하안검이 밀착돼 있지 않고 들떠 있는 현상 등이다.

뒤트임, 밑트임 수술은 눈꼬리의 인대를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 때 눈의 축이 변하게 되므로 인대 고정위치를 안와 뼈 안쪽과 위쪽에 붙도록 해야 한다. 이것을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안검이 눈동자에 제대로 붙지 않아 들뜨게 된다. 또한 지나친 고정은 안검을 뒤집히게 해 눈시림을 유발하고, 흉터를 남기기도 한다.

국원석 원장 (사진=국원석성형외과 제공)
국원석 원장 (사진=국원석성형외과 제공)


한번 손상된 조직과 이러한 모양은 스스로의 힘으로 되돌아오기 어려우므로 뒤트임 복원술, 밑트임 재건술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 트임 복원수술의 경우 눈꼬리를 원 상태가 되도록 복원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변형된 외안각의 모양을 정상으로 돌려야 한다. 이에 하안검판을 정확한 위치에 적절한 힘으로 고정해 주는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국원석성형외과 국원석 원장은 “트임 재수술은 개인마다 그 이유, 원인이 다양하므로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눈매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복원, 재건 수술을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지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눈 재수술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가 뒷받침되는 성형외과 전문의로부터 상담을 받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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