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원장은 기념사에서 “ESG 경영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대내적으로는 직무와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정보원은 ‘ESG 열린경영 실현’을 전략목표로 수립, ESG 경영을 공식화하고, ESG 경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실행방안을 구체화했다. 

또, 본격적인 ESG 열린경영 추진에 앞서 문서 없는 사무환경 구축,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실천 확산 등 우수과제를 제출한 부서를 선정, 시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경희대 식품공학과 손문기 교수(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는 ‘식품안전과 식품안전정보원의 역할’ 강연에서 새로운 과학기술과 사회적 변화에 걸맞는 역할을 창조하고, 정책 연구 역량 확보와 위해소통 기능을 강화할 것을 제언했다.

특히,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식품안전 트렌드를 파악하고, 정책 개발 분석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식품안전 분야의 업무를 발굴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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