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방치하면 상황 악화될 뿐…전문가 도움 필요


등록: 2022.09.20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직장에는 과도한 업무량, 사회생활, 상하관계에서 오는 갑질문화, 불편한 인간관계, 업무 성과 등 여러가지 신경 써야 할 일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이에 직장을 다니고 있는 많은 현대인들은 항상 큰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어 피로감을 호소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를 받은 원인을 제거하거나 환경을 바꾸는 것이지만, 직장은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 같은 방법은 현실적으로 진행하기 어렵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과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이를 방치하다 보면 다양한 정신질환에 걸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불면증, 우울증, 무기력증, 공황장애 등이 있는데, 이 같은 질환들은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게 방해한다. 또한 번아웃증후군, 대인기피증 증상이 생기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사회생활에도 큰 제약이 생길 수 있다.

이럴 경우 자신만의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충분한 숙면을 취해 몸과 마음이 긴장된 상태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 취미생활에 몰두하거나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새롭게 도전해 보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강현구 원장 (사진=마음찬정신건강의학과 제공)
강현구 원장 (사진=마음찬정신건강의학과 제공)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스트레스 해소가 잘 되지 않거나 이미 불면증,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의료적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광명 마음찬정신건강의학과 강현구 원장은 “매해 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의학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더 이상 혼자서 스트레스를 감내하면서 마음의 병을 앓지 말고 정신과에 내원해 여러가지 도움을 받아 보길 바란다. 정신과 전문기관에서는 약물치료를 기반으로 진행하며, 이외에도 상담치료, 이완훈련, 인지치료, 정신치료 등을 병행해 환자가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고동현
august@mdtoday.co.kr

* 본 기사의 내용은 메디컬투데이 언론사에서 제공한 기사이며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연락부탁드립니다)

댓글 0

입력된 글자 수 :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