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방 식이, 만성 통증 유발


등록: 2022.11.23

고지방 식이가 무해자극통증을 유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 DB)
고지방 식이가 무해자극통증을 유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 DB)



[메디컬투데이=김영재 기자] 고지방 식이가 무해자극통증을 유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습관은 건강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연구자들은 식이와 건강에 대해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과학자들이 주목하는 식이의 부분은 바로 고지방 식이와 염증 반응 및 통증의 연관성이다.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린 최신 연구는 쥐에서 고지방 식이가 무통성 자극을 통증 반응으로 유도하는 기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는 비만 혹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지질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세포의 구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게 지방을 섭취할 경우 심혈관질환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했다.



대부분의 권장되는 식습관에서 더 나은 식이를 선택하라고 권고되지만 많은 미국인들은 여전히 많은 양의포화 지방을 섭취했다.



연구진들은 높은 지방 섭취와 통증 반응의 연관성에 대해 주목했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많은 지방 섭취가 통증의 민감도를 증가시켰으며 그들은 이에 주목해 무통성 자극에 대해 통증 반응이 유도 되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비만 혹은 당뇨가 없는 사람에서 고지방 식이를 할 경우 통증 반응이 발생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했다.



그들은 쥐를 두 군으로 나눠 각각, 표준 식이 혹은 고지방 식이를 8주간 섭취하게 했으며 이 기간 동안 고지방 식이를 섭취한 군은 비만 혹은 당뇨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그 결과, 고지방 식이를 섭취한 군에서 무해자극통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의 대표 저자인 마이클 버튼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는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비만, 당뇨병이 아니라 짧은 기간 내 많은 양의 지방 섭취였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재
wannabefd2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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