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백 아침 식사, 비만 예방


등록: 2022.11.23


고단백 식이가 비만 및 과식을 예방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 DB)
고단백 식이가 비만 및 과식을 예방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 DB)



[메디컬투데이=김영재 기자] 고단백 식이가 비만 및 과식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심혈관 질환, 뇌졸중, 제2형 당뇨병과 같은 질환의 주요한 원인이며 미국에서 1999년과 2020년 사이에 비만 인구는 30.5%에서 41.9%로 증가했다.



2005년에 처음 제시된 단백질 지렛대 가설은 비만의 원인에 대한 가설로 신체가 요구하는 단백질 소비가충족되지 않을 경우 지방 및 탄수화물 소모가 증가해 포만 신호를 억제하고 음식 섭취를 증가시켰다는 가설이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식이에서 단백질 비율이 감소했을 때 비만 위험은 더욱 증가했다. 또다른 연구에 따르면 고가공 식품을 섭취한 군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더 많은 탄수화물, 지방, 총 칼로리를 섭취했다.



그러므로 고가공 식품과 낮은 단백질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한다면 더 나은 비만 예방 전략을 구상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진들은 단백질 섭취와 비만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9341명의 건강 정보를 분석했다. 그들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으로부터 칼로리 섭취량, 체질량 지수, 음식 섭취 시간을 조사했다.



그 결과, 첫 끼에 더 낮은 비율의 단백질을 섭취한 경우 나중의 식사에서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한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들은 단백질 섭취가 감소할수록 지방, 탄수화물, 당, 알코올에 의한 에너지 섭취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그들은 단백질 섭취가 적을수록 더 많은 양의 가공 식품을 섭취한 것을 확인했다.



연구의 대표 저자인 데이비드 라우벤하이머 박사는 “우리의 연구는 오전에 적은 단백질을 섭취한 경우 오후에 더 많은 지방과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며 오후에 더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더라도 보상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재
wannabefd2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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