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염식, 스트레스 악화시켜


등록: 2022.11.30

고염식이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 DB)
고염식이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 DB)



[메디컬투데이=김영재 기자] 고염식이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금은 많은 음식들의 맛을 좋게해 사람들로 하여금 더 많은 빵, 시리얼, 햄, 치즈와 같은 가공 식품을 구매및 섭취하게 유도했다. 소금은 영양분의 세포 내외 이동을 유도하는 필수적인 물질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히루 2300mg의 섭취가 권장됐다.



하지만 CDC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하루에 3400mg 이상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소금의 섭취가 증가할수록 심혈관계 및 신장의 건강은 악화됐다. 지나친 소금을 섭취할 경우 혈관으로 물을 끌어당겨 혈관벽에 대한의 압력을 증가시켜 혈압을 높였다.



에딘버러 대학교 연구진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지나친 소금 섭취는 뇌에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켰다는 가설을 세웠다.



그들은 쥐들을 대조군, 고염식 군, 저염식 군으로 나눈 후 3주 동안 아침, 저녁에 스트레스 호르몬 농도를 측정했다.



연구에 따르면 고염식이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활성을 유도하며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분비를 촉진했다.



연구의 대표저자인 매튜 베일리 박사는 “우리는 고염식이 심혈관계와 신장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것에 더해스트레스 반응을 악화시켰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연구진들은 가공식품의 소금 함유량을 줄여 정신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

김영재
wannabefd2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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