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6000보 이상 걸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줄어


등록: 2023.01.04

매일 6000보 이상 걸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매일 6000보 이상 걸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이승재 기자] 매일 6000보 이상 걸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걷기 운동과 심혈관질환 위험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연구 결과가 ‘순환기 저널(Circulation)’에 실렸다.

걷기 운동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걷기 운동이 심혈관질환 위험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43개국에서 2만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하루 2000-3000보 걷는 사람의 경우, 걸음 수를 1000보씩 늘릴 때마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하루 7000보 이상 걷는 사람의 경우, 걸음 수를 늘리는 것이 큰 효과가 없었다.

연구진은 하루 6000-9000보를 걸을 때 걷기 운동의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전했다.

걸음 속도의 경우, 빨리 걸을수록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감소하나 분당 100보부터는 걸음 수를 늘려도 큰 차이가 없었다. 걷기 운동의 효과는 나이가 많을수록 더 크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만보기를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에 내장된 걸음 수 측정기를 사용해 자신의 걸음수를 정확히 측정하기를 권장했다. 또한 1000보가 0.8km임을 이용하면 걸은 거리를 통해 걸음 수를 계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매일 6000보 이상 걸을 때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승재
eccthomas@mdtoday.co.kr

* 본 기사의 내용은 메디컬투데이 언론사에서 제공한 기사이며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연락부탁드립니다)

댓글 0

입력된 글자 수 :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