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24시] 셀트리온, 노르웨이서 램시마SC 및 유플라이마 출시

삼성바이오로직스, 레고켐바이오와 ADC 치료제 개발 협업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상하이 의약품 전시회 한국관 참가기업 모집
등록: 2024.02.07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제약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셀트리온, 노르웨이서 램시마SC 및 유플라이마 출시

셀트리온 ‘램시마SC’
셀트리온 ‘램시마SC’


최근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국가입찰에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와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각각 낙찰돼 노르웨이 시장에 출시됐다. 셀트리온은 이달부터 2026년까지 2년간 노르웨이에 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노르웨이는 높은 수준의 의료복지를 제공하는 북유럽 지역의 대표적인 국가로 국영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체계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입찰 방식으로 바이오 의약품 대부분이 공급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장려 정책, 약가 규제 등을 통해 환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 및 정부의 재정 부담 완화를 추진하고 있어 셀트리온 제품들의 처방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우호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다.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는 모두 현지 법인에서 직접 판매(직판) 할 예정이다. 법인에서는 정부 및 의료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면서 두 제품의 실제 처방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근거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인접 국가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행하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궁극적으로는 북유럽 전역에서 셀트리온 의약품의 처방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셀트리온은 노르웨이에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등 후속 제품들의 입찰 경쟁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올 상반기에는 덴마크 등 인접 북유럽 국가들로 램시마SC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레고켐바이오와 ADC 치료제 개발 협업

삼성바이오로직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로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로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ADC(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ADC 대표주자로 꼽히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CDO(위탁개발·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 설립된 레고켐바이오는 ADC기술 및 합성신약 분야에 차별적인 R&D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해 대장암 등 고형암 대상 ADC 치료제 후보물질 ‘LCB84’를 존슨앤드존슨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텍에 최대 17억 달러(2조 2400억 원)에 기술이전하면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금까지 레고켐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총 13건으로, 최대 8조 7000억 원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ADC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항체 개발에 참여한다.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물질 생산 전반에 걸쳐 CDO 서비스를 레고켐바이오에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상하이 의약품 전시회 한국관 참가기업 모집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로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로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24 중국 상하이 의약품 전시회(CPHI China 2024)에서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CPHI China 2024는 중국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서 2002년 최초로 개최됐다. 2024년 상하이에서 22회째 개최될 예정이다. 매년 완제·원료의약품 공급 및 제조 업체, 위수탁 서비스, 바이오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 전 보건 산업에 걸쳐 다양한 혁신적인 글로벌 의약품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중국 내 최신 의약품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해외 각국의 바이어와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4480억 위안에서 2021년 1조 5912억 위안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1조 7977억 위안에 달하는 등 중국 제약 산업은 중국 내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산업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시장이다. CPHI China 2024 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은 임차료와 장치비의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KOTRA 상하이 무역관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이어 대상으로 한국관을 적극 홍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한국관 참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해 6월 CPHI China 2023에 참가해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와 의약품 등 무역교류 활성화 및 행사 공동주최 등 상호간 장기적으로 협력하고자 MOU를 체결했다. 후속조치로 양국간 네트워킹을 강화해 CPHI China 2024 한국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지혜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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