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릉원주대 치과보철학교실과 단국대 치과보철학교실은 지난달 29일 단국대 치과대학 연송홀에서 공동 연구ㆍ교류ㆍ연수 등을 골자로 하는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박찬진 국립강릉원주대 치과보철학교실 주임교수(왼쪽), 이준석 단국대 치과보철학교실 주임교수.

'강단교류회'(가칭)라는 이름으로 양 교실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학술 및 교육 분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간 공동 연구 진행 △공동 연수회 개최 △전공의 교류연수 △대학원생 연구발표회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릉원주대, 단국대 치과보철학교실 교수진과 구성원들.

양측은 이전부터 진행해온 교류를 한 단계 발전시켜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백동헌 단국대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교류협약을 통해 계속해서 더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바라고,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