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사회와 보라매병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의원 간 진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며 지역 보건 의료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간담회는 지난 21일 오후 7시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렸으며, 동작구의사회 김창우 회장과 우승만 총무이사, 보라매병원 채영준 대외협력실장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병의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병의원 간 진료 연계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지역사회 의료 수요를 효율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응급 및 전문 진료 분야 협력 확대 △환자 정보 공유와 진료 연계 효율성 제고 △공동 의료캠페인 및 건강강좌 개최 등 구체적인 추진 과제들이 제안됐다. 또한,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와 환자 편의 증진을 목표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창우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라매병원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동작구 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채영준 대외협력실장도 "보라매병원은 지역사회 병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병의원 간 협력 강화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었다. 양측은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의료 발전과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