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신현정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 톱7’ 안과 부문 1위에 누네안과병원이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연구진과 2년간의 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평가 프로세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국가대표 브랜드를 상징하는 ‘K-브랜드지수’와 세계시장 트렌드를 상징하는 ‘W랭킹’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 톱7’ 안과 부문은 누네안과병원이 영예의 1위에 등극했으며, 2위 김안과병원, 3위 실로암안과병원, 4위 강남성모안과의원, 5위 드림성모안과의원, 6위 아이준안과의원, 7위 밝은세상안과의원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11월 각각 발표된 ‘K-브랜드 톱7’ 안과 부문에서 김안과병원이 1위에 올랐으나 이번에는 2위로 하락했고, 당시 2위였던 누네안과병원이 1위를 꿰찼다.

2024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83만4268건을 대상으로 조사된 ‘K-브랜드 톱7’ 안과 부문은 트렌드(Trend)·소셜(Social)·미디어(Media)·커뮤니티(Community)·긍부정(Positive/Negative) 인덱스 등의 핵심 빅데이터에 대한 가중치 배제 합산 수치로 산출됐다.

한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전 세계 명품 브랜드의 기업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