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올해 1월 24일 시행된 2025년도 제65회 간호사 및 2월 8일 시행된 제16회 보건교육사 3급 및 제9회 12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9일 발표했다.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체 2만 5280명의 응시자 중 2만 3760명이 합격하여 94.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간 시행된 간호사 국가시험 중 가장 낮은 수치다. 2023년 시행된 제63회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97.3%였다.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95점 만점에 285점(96.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고신대학교 정의진씨가 차지했다.

제16회 보건교육사 3급 국가시험은 전체 932명의 응시자 중 724명이 합격하여 77.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제16회 보건교육사 3급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110점 만점에 99점(90.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충남대학교 윤채영씨가 차지했다.

제9회 1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은 전체 476명의 응시자 중 344명이 합격하여 72.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제9회 1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150점 만점에 138점(92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대구사이버대학교 송선희씨가 차지했다.

제9회 2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은 전체 129명의 응시자 중 110명이 합격하여 85.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제9회 2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120점 만점에 114점(95.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숙명여자대학교 송민영씨가 차지했다.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 제16회 보건교육사 3급 및 제9회 12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