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사회 제65차 정기총회 송민섭 회장 서울 중구의사회 제65차 정기총회 서울 중구의사회 제65차 정기총회 서울 중구의사회 제65차 정기총회 서울 중구의사회 제65차 정기총회 서울 중구의사회 제65차 정기총회 시상 서울 중구의사회 제65차 정기총회

서울 중구의사회(회장 송민섭)는 지난 25일 제65차 정기총회를 로얄호텔 3층 제이드룸에서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안 및 올해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230만여원이 감소한 7천279만여만원을 확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송민섭 회장은 매일매일 더 나빠지는 의료환경 속에서 정부의 의사 죽이기 정책과 의료사고에 대한 민형사상처벌은 더욱 강화되는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변화에 따라 중구의사회는 회원 역량 강화 위해 최신 의료지견 공유, 개원의에게 필요한 의료법, 현지조사 대응 등 연수강좌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4월부터는 대만 도원시의사회 방문단 50여명과 함께 다양한 교류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더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청소년 의료지원과 장학금 지원 사업 및 회원 권익보호를 위한 중구청, 보건소와도 긴밀한 유대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총 1부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의사윤리 낭독, 회장 개회사, 서울시의사회 좌훈정 부회장의 축사 및 시상으로 이어졌고, 2부 행사는 성원보고와 감사보고 전기 회무보고와 결산보고로 이어졌다.

중구의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의료사고 예방 지도 및 수습 참여 △의료제도 개선 법제화 적극 참여 △감염병 예방 및 접종업무 지도 △무료진료 등 대외 의료봉사 활동 △건강보험 등 진료업무 지도 △의료정책 개선 및 회원 편익 제공 등을 확정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 건의안으로는 △주요 공무원 제안, 법안에 대한 상시 모니터기구 설치 △보건소 개설 등록시 지역구의사회 경유 법적 명문화 △2026년 국가예방접종 비용 인상 등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