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종근당은 지난 7일 제2형 당뇨병 치료 복합제 ‘엠파맥스에스정(CKD-371, 엠파글리플로진+시타글립틴)’ 25/100mg과 10/100mg 등 두 가지 용량에 대한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약물의 대상 적응증은 엠파글리플로진과 시타글립틴의 병용투여가 적합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다.

회사측은 “혈당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엠파맥스에스정’이 새로운 치료요법을 제공하며 복약편리성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근당은 앞서 지난해 5월 14일 식약처에 ‘엠파맥스에스정’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을 신청했으며, 국내 시장 출시 시기는 오는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