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호빈 기자] 휴젤은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캐나다 코스트코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북미 지역에서의 첫 오프라인 시장 진출이다.

이번 입점 제품은 웰라쥬의 대표 상품인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기획세트로, 이 제품은 2020년 출시된 이후 우수한 보습력과 피부 속건조 개선 효과로 국내외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는 올리브영, 쿠팡 및 무신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한국 코스트코에도 입점했다. 해외에서는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의 아시아 국가와 미국 아마존 등으로 점차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글로벌 유통업체인 코스트코는 올해 미국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밴쿠버, 캘거리, 켈로나 등 캐나다 서부 주요 도시의 오프라인 매장에 웰라쥬를 배치하면서 북미 뷰티 시장 진입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판매 호조에 이어 북미 시장 첫 오프라인 진출로 웰라쥬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뷰티의 강점을 알리면서 글로벌 온·오프라인 채널 내 웰라쥬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유통업체인 코스트코는 올해 미국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밴쿠버, 캘거리, 켈로나 등 캐나다 서부 주요 도시의 오프라인 매장에 웰라쥬를 배치하면서 북미 뷰티 시장 진입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