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호빈 기자] 메디포스트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새롭게 획득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2년 연속으로 갱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이 획득한 ISO 14001은 기업 활동 전반에서 환경 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기 위한 글로벌 표준이다. 메디포스트는 이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해 자원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작년에 최초 취득한 ISO 45001 인증을 올해에도 갱신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체계적으로 보장하는 글로벌 표준 인증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ISO 14001 신규 인증과 ISO 45001의 연속 갱신을 통해 국제 수준의 환경 및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지속적인 개선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임직원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ISO 인증 획득을 계기로 ESG 경영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