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구미강동병원(병원장 신재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孝)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구미강동병원의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구미시 진미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어르신 두 분을 모시고 개인 건강상담과 함께 종합적인 검진이 제공됐다.

검사항목으로는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혈액 검사, 흉부 X-ray 검사, 의료진 건강상담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각종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도왔다.

신재학 병원장은 "앞으로도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우리 관내 이웃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원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강동병원은 AI 기반 3.0T MRI, 128채널 CT 등 첨단 디지털 의료장비를 보유한 지역 거점 병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