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대구 달성군의사회(회장 서보영)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달성군의사회는 5월 15일, 달성군보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보영 달성군의사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좀 더 힘을 내어 소외된 이웃을 더 살펴보고, 더불어 잘 살아가는 달성군이 되도록 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 회장은 전달된 성금이 달성군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며, 달성군의사회는 달성군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하여 달성군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살필 것을 약속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사회 서보영 회장과 유주영 사무국장, 그리고 달성군보건소의 권선영 보건소장, 윤상보 보건과장, 문혜경 의약관리팀장, 하병찬 주무관이 참석했다.

달성군의사회는 외국인 근로자 의료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건강상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