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세븐틴은 2015년 데뷔한 글로벌 최정상의 K-팝 그룹으로, 세븐틴이 가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비비고의 즐겁고 열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 이들을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면서, “1등 K-푸드 브랜드로서 K-팝을 대표하는 그룹과 손잡고 전 세계 젠지(Gen-Z)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Taste What's Beyond’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 영상 △콜라보 제품 출시 △부스ㆍ팝업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이를 통해 K-푸드에 대한 비비고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새로운 시도, 세븐틴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먼저, 오는 20일 비비고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ㆍ틱톡ㆍ엑스 채널에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세븐틴 멤버들이 김밥, 핫도그, 떡볶이 등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숏폼 영상으로, 23일 비비고 공식 웹사이트 내에 오픈하는 ‘비비고｜세븐틴’ 캠페인 마이크로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3일에는 세븐틴의 팀 컬러를 제품 패키지에 적용한 한정판 비비고 김스낵ㆍ컵떡볶이ㆍ고추장ㆍ쌈장을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출시한다. 

또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세빛섬에서 열리는 세븐틴 데뷔 10주년 ‘비-데이 파티(B-DAY PARTY)’에서 비비고 부스를 열고 한정판 콜라보 제품 2만개를 증정한다. ‘비-데이 파티’의 일환으로 팬들이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 있는 ‘CJ 더 키친(CJ THE KITCHEN)’에서 온라인 스탬프를 모아 세빛섬 행사장으로 가져가면 세븐틴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한다.

비비고의 글로벌 소비자들을 위한 활동도 예정돼 있다. 하반기에 ‘비비고｜세븐틴’ 2차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일본ㆍ미국 등 해외 국가와 지역에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세븐틴과 협업해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비비고와 K-푸드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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