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양정의 기자] 동아제약의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새 얼굴로 내세우며 '진짜 빨간맛 다이어트(Real Red)'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내가 원하는 나'라는 브랜드 철학을 표방하는 아일로는 건강하고 자기 주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아이린은 당당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 아일로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되어 선정됐으며 건강한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은 25-35세 여성 소비자층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

이번 광고는 "diet, 이름만 레드? 아니, 아일로는 진짜 레드", "굶는 건 그만! 즐겁게 먹고 하고 싶은 거 하자" 등의 메시지를 통해 무리한 식이제한이 아닌 건강한 몸매관리를 강조하는 아일로만의 '진짜 빨간맛' 다이어트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광고는 티저와 본편으로 구성되었으며, 티저에서는 "달라져야 진짜 레드, 강렬해야 진짜 레드, 탄탄해야 진짜 레드" 등의 문구로 아일로가 제시하는 새로운 다이어트 기준을 강조했다. 본편에서는 "굶는 건 이제 그만! 나를 나답게 만드는 요즘 관리법"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일상 속 루틴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모습을 담았다.

이 광고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풀버전과 숏폼 콘텐츠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일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다이어트를 고통의 과정이 아닌,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내가 원하는 나'로의 변화를 응원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일로는 지난 4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슬리밍 라인' 신제품을 출시했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이중제형 '마그번 코어컷 앰플'과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듀얼 슬림컷'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올리브영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