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양정의 기자] 빙그레가 건강지향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배우 서강준을 선정했다.

신규 광고 캠페인에서 서강준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러닝 등 다양한 운동 상황에서 더:단백 드링크와 신제품 워터프로틴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단백질 음용의 시간, 장소, 상황(TPO)을 확장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목할 점은 서강준이 군 복무 시절 실제로 더:단백 제품을 애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사실이다. 빙그레 측은 그의 건강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의 근력 강화 목적에 국한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까지 가능한 워터프로틴 음료로 소비자층을 넓힐 계획이다.

더불어 더:단백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5월 19일부터 '더:단백 챌린저스 9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21일 동안 더:단백 제품을 섭취하며 운동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서강준씨의 건강한 이미지와 운동 상황별 자연스러운 공감 연기가 더:단백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잘 맞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단백질을 어느 상황에서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과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