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양정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제로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자사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을 통해 선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운 칠성사이다 제로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맛을 선별했고, 소비자조사를 통해 상큼한 과일 맛과 선호도가 높은 오렌지 풍미를 새로운 제품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기존 칠성사이다의 청량감에 오렌지의 상큼한 풍미를 더했다.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설계되어 다이어트 중인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기존 제품과 동일한 탄산감을 유지해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내용물을 투명하게 유지하면서도, 제품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다. 라벨 중앙의 별 엠블럼을 오렌지색으로 변경해 가독성을 높였고, 상단에 오렌지 과육 이미지를 삽입해 제품의 맛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5월 19일부터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초기 구매 고객을 위한 한정판 핸드타월 증정 행사와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5월 26일부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6월 중순부터 신제품을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맛과 향의 제로 사이다를 원하는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 500ml 페트를 출시한다"라며 "추후 다양한 용량의 패키지 발매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