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조직재생연구회가 최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연구를 통해 탈모 및 조직 재생 분야의 발전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탈모치료조직재생연구회는 지난 7월5일 동대문 연세신통마취통증의학과의원 세미나실에서 세미나 및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및 창립총회에는 총 15명의 의사가 참여해 탈모 치료 및 조직 재생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 및 창립총회에서는 자가성숙활성혈소판(Autologous Spontaneous Matured Platelet Therapy, ASM-PT)을 이용한 탈모 치료가 기존의 줄기세포치료보다 더 효과적으로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기전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한 혈소판 활성보존 방법과 이를 위한 특허기술을 소개하고 자가성숙활성 혈소판이 조직내 비활성 줄기세포를 활성 유도하는 기전을 강연했다.

이후 참여자들과 토론을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시술 방법과 치료 프로토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세미나와 함께 자가성숙활성혈소판을 활용한 탈모 치료 시술 방법에 대한 실습 세션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현장에서 직접 시술을 시연하는 과정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실제 시술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원 탈모치료조직재생연구회장(전 동대문구의사회장)은 "탈모 치료 분야에서 자가성숙활성혈소판을 활용한 혁신적 치료법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진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 및 창립총회에서는 기존 줄기세포치료 대비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는 자가성숙활성혈소판 치료에 대한 실질적 경험과 시연이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