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는 프리미엄 회원사 대표들을 지난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 초청해'2025 치과계 최고경영자 간담회'를 열어 회무와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 자리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과 유재호 상무이사, 덴티움 서승우 대표, 덴티스 심기봉 대표, 디오 강정문 부사장, 메가젠임플란트 권형철 부사장과 치산협 안제모 회장을 비롯한 허영구 수석부회장, 최인준 부회장, 고인영 부회장, 이용무 총무이사가 함께했다.

치산협 측은 "이번 간담회에서 협회가 추진해온 협회 교육관 확충, KDX 전시회 활성화 등 미래 중점과제는 물론 그동안의 회무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최근 복지부와 함께 추진된 치료재료 실거래가 제도 개선의 주요 성과도 공유되었다"며 "참석한 업계 대표들이 협회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소통이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치산협 이용무 총무이사, 고인영 부회장, 유재호 오스템임플란트 상무이사, 서승우 덴티움 대표, 최인준 치산협 부회장, 유희상 수석전문위원, 권형철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 안제모 치산협회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심기봉 덴티스 대표, 허영구 치산협 부회장.

안제모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 자리가 단순한 보고에 그치지 않고 K-Dental 산업이 2030년까지 10조 시장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대표님들의 고견을 협회의 미래 설계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치산협은 업계 대표들과의 정례 소통을 강화하고, K-Dental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