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양정의 기자]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유아식 '후디스 산양유아식 시그니처'가 누적 판매 2300만 캔(800g 기준)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제품 캔을 18cm 높이로 쌓아 올릴 경우, 에베레스트산 높이의 약 500배에 달하는 수치다.

올해로 출시 22주년을 맞이한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뉴질랜드 청정 지역에서 자연 방목으로 자란 산양의 신선한 원유를 사용해 제조된다. 출시 첫 해 약 20만 캔이 판매된 이후,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성장하며 국내 산양분유 시장에서 22년간 1위를 지켜왔다.

일동후디스는 '후디스 산양유아식'의 성공 요인으로 뛰어난 제품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꼽았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직접 생산된다.

산양유는 단백질 조성이 모유와 유사하여 우유 단백질에 민감한 영유아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산양유를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산양유에는 A2 단백질, 소화 흡수가 빠른 MCT 중쇄지방산, MFGM, CLA, 뉴클레오타이드, 항산화 셀레늄, 스핑고마이엘린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일동후디스는 가공된 산양유 분말 대신 신선한 산양 원유를 직접 사용해 산양유의 영양 가치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지난 22년간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믿고 구매해주신 모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