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는 치과대학 학생들의 임플란트 및 디지털 최신교육을 지원하는 '치과대학 externship 교육'을 강화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역량 있는 미래 치과의사 육성에 기여하고자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치과대학 externship'은 오스템의 우수한 연자들에게서 임플란트 이론 및 연구 결과를 들을 수 있을뿐더러 실제 임상환경과 유사한 공간에서 실습도 함께 할 수 있다. 개원 시스템, 최첨단 디지털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연구소 견학도 실시한다.

2021년 한 개 대학으로 시작해 5개 대학으로 늘었고 실습 범위도 이전보다 확대됐다. 올해 참여 대학은 △단국대 △경희대 △경북대 △연세대 △서울대(교육 날짜순)로, 학생들은 1~2주 코스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임플란트와 관련한 근본적인 시술 이론은 물론 표면처리 방법, 인상채득 실습, 치과 개원의 이해, 임플란트 수술 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특히 OneGuide system, 디지털 장비 등 첨단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별도 시간을 통해 실전 임상에서의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이론 교육과 실습 시간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원 조인호 원장, 황충주 원장, 김경원 원장, 조직재생연구원 김현만 원장 등 각 분야에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결했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참가한 단국대 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연구원장 이론강의 △임플란트 식립 실습 △Suture 실습 △트윈치과 참관이 5점 만점을 받았다. 전체 수업의 만족도 평가 역시 총 12명의 학생 중 '매우 만족' 10명, '만족' 2명으로 응답해 긍정적인 평가가 두드러졌다.

지난 6~7월 단국대, 경희대, 경북대 치과대학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8~9월에는 연세대(8월4~18일)와 서울대(9월22일~10월2일)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스템 측은 "치과대학 externship 교육은 역량 있는 미래 치과의사를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디지털 장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특성화 교육이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관심도가 높은 내용을 녹이고 실습 시간 및 사내 트윈치과 참관 케이스도 확대하는 등 수준 높은 교육으로 채워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