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미경 기자] 해태제과의 프리미엄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가 즉석밥을 디저트로 재해석한 최초의 시도로, 오뚜기 찰현미 즉석밥을 활용한 '찰현미 젤라또'를 새롭게 선보이며 디저트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빨라쪼는 '리조'와 '리조네로'에 이어 세 번째 곡물 젤라또인 찰현미 젤라또를 출시하며 곡물 젤라또 라인업을 강화했다. 100% 국내산 오뚜기 찰현미밥을 젤라또 원료로 사용해 찰현미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젤라또에서 밥알을 씹는 듯한 독특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현미 고유의 고소한 풍미와 젤라또의 달콤함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찰현미 젤라또는 현미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B·E 등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고 있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빨라쪼 관계자는 "즉석밥을 젤라또에 담아 독특함을 살려 새로운 맛과 비주얼에 민감한 젊은 층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젤라또 출시를 기념하여 오뚜기 즉석밥 증정, SNS 초성 퀴즈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빨라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첨가한 '프로바이오 요고라또'도 함께 출시한다. 3억 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한 요거트 젤라또로, 냉동 상태에서도 유산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설계되었다. 더욱 부드러워진 식감과 깔끔한 맛으로 건강 디저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