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양정의 기자]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가 가을 시즌을 맞아 트러플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프레시 트러플 생면 파스타'와 '프레시 블랙 트러플 피자'다.

'프레시 트러플 생면 파스타'는 신선한 생면으로 만든 크림 파스타 위에 트러플을 풍성하게 올려, 식사 내내 트러플 특유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섬세하게 조리되었다. '프레시 블랙 트러플 피자'는 트러플 오일을 넣어 반죽한 도우 위에 직접 만든 트러플 버터와 생 트러플을 올려, 입안 가득 퍼지는 트러플의 향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신메뉴는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에서 매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을에 어울리는 깊은 풍미를 전달하고자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트러플을 신메뉴의 주요 식재료로 사용했다"며,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나폴리 요리의 특징을 반영하여 트러플의 섬세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라고 밝혔다.

더 키친 일뽀르노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17일 KS 와인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와인과 미식에 관심 있는 인플루언서 40명을 초청하여 트러플 메뉴를 포함한 코스 요리를 다양한 와인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