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식물성 대체육과 배양육 관련 학계, 산업계 전문가와 농진청 연구자들이 참석했으며, 1부에서는 △식물성 대체육 제조 기술의 현재와 미래(고려대 한재준 교수) △배양육 기술 현황 및 전망(전북대 최현우 교수) △고수분 압출기술로 식물성 대체육 혁신을 선도하다(수지스링크 이채진 연구소장) 등을 발표했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농진청 연구자들이 재조합 단백질의 대체식품 가능성과 기능성 콩, 식용곤충, 버섯자원의 소재화, 단백질 추출장치의 미래와 배양육 품질 평가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진청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대체식품은 더 이상 미래의 선택이 아닌 인류의 지속 가능한 식탁을 위한 필수자원”이라며, “이번 행사가 대체식품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