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메로’는 BBQ가 일본 외식기업 와타미 그룹과 합작으로 선보인 ‘와타미’를 재단장한 브랜드로, 현지 감성을 담은 편안한 분위기에 야키토리(꼬치), 야끼소바, 타코와사비, 스끼야끼나베 등 소요리 중심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BBQ는 “이자카야 브랜드가 야구장에 입점한 것은 국내 처음”이라며, “KT위즈파크 2층 중앙석과 1루석 중간에 위치한 매장은 야구장 특성에 맞게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매장은 △국내산 닭다리살 부위를 사용한 야키토리 꼬치 3종(소금맛, 양념맛, 매운맛) △꽈리고추 튀김과 곁들여 먹는 이카게소(오징어 튀김) △고로케 소시지 △크러플 알감자 △모찌리도후 등 간소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또,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 좌석에 부착된 QR(Quick Response, 정보무늬) 코드를 통해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며, 주문 시 옵션 선택을 통해 좌석 배달과 직접 테이크아웃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BBQ는 “프로야구는 그 인기가 높아지며 올해 처음으로 11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야구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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