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박성하 기자] 풀무원식품이 국내산 채소와 원물을 그대로 우려내 깊고 깔끔한 맛을 구현한 '반듯한식 요리육수'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소고기양지, 멸치다시마, 바지락해물, 로스팅채소 맛으로 출시되었으며,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요리의 밑 국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파우치 형태로 제작되었다.

기존 국탕 간편식을 밑 국물로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된 '반듯한식 요리육수'는 육수를 우려내고 남은 건더기를 처리하거나 물에 녹이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는 요리 과정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은 국내산 양파, 대파, 배추, 무 등 신선한 채소를 우려낸 베이스를 활용하여 깔끔한 맛을 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원재료 본연의 깊고 진한 감칠맛을 살리기 위해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우려내는 방식을 채택했다. 풀무원의 '무첨가' 원칙에 따라 보존료, 감미료 등 4가지 성분(소브산, 아스파탐, 이산화규소, L-아스코브산나트륨)을 첨가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안심 나트륨' 설계를 통해 나트륨 함량을 낮춰 건강까지 고려했다.

이번에 출시된 4종의 육수는 소고기 양짓살을 맑게 우려내 은은한 육향의 소고기양지, 국내산 멸치와 다시마로 비리지 않고 담백한 맛의 멸치다시마, 바지락과 꽃게로 진한 해산물 풍미의 바지락해물, 구운 버섯과 채소로 폭발적인 감칠맛의 로스팅채소이다.

이처럼 고기, 해물, 채소 베이스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갖춘 '반듯한식 요리육수'는 찌개와 같은 일상 요리뿐만 아니라 샤부샤부, 전골, 잔치국수, 쌀국수 등 다양한 국물 요리와 면 요리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반듯한식 요리육수'는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건강과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반듯한식' 브랜드 가치에 따라 건강, 맛,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듯한식'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담은 한식 브랜드로, 2021년 국탕류를 시작으로 반찬, 실온 소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