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와 ‘루카스나인’ △수출 전용 음료 ‘츄파춥스’ △유아 간식 ‘아이꼬야 퐁과자’ 등을 소개하며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현지 바이어ㆍ소비자와 소통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24g 고함량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 △43g 초고함량 ‘테이크핏 몬스터’ △건강기능식품 ‘테이크핏 케어 당제로’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기능성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재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약 20개국에 분유, 커피믹스, 탄산음료 등을 수출하고 있는 남양유업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수출국을 30개국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서성현 글로벌사업팀장은 “ANUGA 참가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출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