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28일 오스템 마곡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Osstem Meeting 2025 Seoul’에서 최규옥오스템회장이 디지털 환경의 선제적 대응과 시장 리드를 위한 통합 서비스 ‘OSSTEM(오스템)’에 관해 설명하며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OSSTEM(오스템)’은 기존 오스템 홈페이지와 덴올은 물론 신규서비스인 '위치 기반 치과 찾기(Map)', ‘전용 메신저(Talk)’를 통합해 운영하는 통합서비스로 치과의사 스탭 일반인 등 사용자 특징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전 국민이 사용하는 범용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규옥회장은 “‘OSSTEM(오스템)’은 환자가 필요한 시간에 진료하는 치과를 안내하고 환자가 원하는 진료항목을 제공하는 치과를 알려주고 치과에 근무하고 싶은 사람에게 구인치과를 알리고 환자의 치과상식을 높혀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등 모든 치과분야에 적용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웹과 앱을 통해 모두 사용 가능하며 △현재 진료 중인 치과 △특정일/시간에 진료하는 치과 △특정 증상을 치료하는 치과 △채용 중인 치과 등을 지도 상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이를통해 편리하게 △메시지를 통한 예약 문의 △사전문진 △QR 접수도 가능하게되며 올바른 치의학 정보와 상식 등 다양한 콘텐츠도 확대할 예정이다.

 치과에 입사지원을 하려는 자를위해 다양한 구인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사용 치과에게는 미니홈페이지를 제공하며 ‘치과알리기’ 기능을 사용해 진료시간 진료과목 채용정보 등을 입력해 연계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고객과 치과간 편리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메신저 프로그램도 무료로 사용할수 있게 했다.

 한편 오스템미팅 서울은 ‘치과일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 꿀팁’을 대주제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치과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펼쳐보였다.

 첫날에는 치과스태프 대상 강연과 보철학회와 함께하는 디지털연수회가 열렸으며 둘째날에는 본행사인 라이브 서저리 등 전문 학술행사가 진행됐다.